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적초인 점보트3 (문단 편집) === 영향 === 토미노를 위시한 스탭들은 점보트3의 제작 과정에서 리얼한 연출의 시도와 동시에 스폰서, 시청자의 입장도 고려하는 상황 속에 있었다. 작품의 방영년도가 1977년으로 리얼로봇이란 장르와 그러한 개념의 로봇 애니메이션도 일본에서 방영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1. 주역 진영과 악역 진영의 캐릭터 설정이 외계인이다. 2. 최후반에 킬러 더 부처가 [[결전병기]](헬다인&데스카인)들을 소환시켜 진 패밀리를 고전시켰다. 3. 악역 기지의 벽에 [[악마]]의 얼굴 비슷한 것이 붙어있으며, 데스카인과 헬다인의 모습도 [[중세]]의 [[기사]] 형태이다. 4. 붓처는 가이조쿠한테 큰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처벌을 받으며 그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5. 주역과 악역간의 부대 및 함대 설정이 마련되지 않았다. 6. 점보트3는 대부분 마지막에 필살기를 활용해 메카부스트를 격파한다. 7. 점보에이스가 일부 씬에서 표정 연기를 하기도 하며, 메카부스트는 접근할 때마다 괴상한 소리를 내지른다. 8. 악역 진영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캐릭터들이 가끔씩 [[개그]]적인 모습들도 보인다. 9. 각각 진영의 무기와 에너지에 대해 세부적인 설정들이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다. 10. 메카부스트들이 처음으로 나타날 때 자막으로 이름이 표기된다. 11. 기체 구성이 이름이 서로 비슷하며, 전형적인 3체 메카 형식이다. 12. 케이코나 캇페이가 위기에 처했을때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들도 나온다.] 전반적인 줄거리는 이후 토미노가 연출한 로봇물에서 대부분 보이는 [[성장물]]적 구도와 [[기승전결]]에서 판이하진 않으나 무적초인 점보트3의 결말은 당시의 애니메이션 팬덤과 평론가, 로봇물 팬덤에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방영 당시엔 너무나 과격적인 내용이었고 지금도 이런 것이 어떻게 나왔냐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걸 애들이 어떻게 보냐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은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 작품은 고연령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뿐만 아니라 어린이 시청자들에게도 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상업적으론 관련 수익 실적이 호조를 기록하며 토미노는 차질없이 [[무적강인 다이탄3|차기작]]에 대한 제작 환경을 설정할 수 있었고, 업계에서도 [[메이저]]급 연출가이자 애니메이션 업계인으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는 첫발을 디딛었다. 요컨데 [[어린이]]들도 이런 작품을 받아들이고 생각할 정도의 능력이 있었다는 것이고 [[어른]]들이 어린이들을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를 남겼다. 이후에 나온 퍼스트 건담을 포함한 일본 로봇물에서 나타나는, 양분적인 구도에서 벗어나 세계관 속의 다양한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연출하는 리얼리즘 지향의 로봇 애니메이션들이 토미노와 많은 애니메이터들한테 제작되어 거대로봇물의 한 주축으로 자라게 한 토양을 마련한 점에서 무적초인 점보트3는 중대한 가치를 지닌다. 이 시기에 비슷하게 나왔던 토에이의 오리지널 로봇물들은 이 작품처럼 독창적인 설정이나 스토리를 구상하지 않고 계속 과거 로봇물의 기본적인 패턴들만을 우려먹었던 상태였으며 [* [[대공마룡 가이킹]]은 작화만 훌륭하지 플롯은 지지부진하며, [[마그네로보 가킨]]의 경우는 아예 제대로 된 결말도 내지 않는 등, 당시의 토에이 로봇 애니메이션의 상태는 엉망 그 자체였다.], 나가하마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전부 마징가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다이나믹식 로봇물에서 따오거나 오마쥬해온 것들이 많던 [[매너리즘]]을 겪던 속에서 이런 시도는 상당히 역동적인 면모의 연출이었음엔 다름없었다. 이 작품에서부터 시작된 거대로봇 간의 [[현실]]적인 전쟁은 [[기동전사 건담]]에서 더 확대되어 다뤄지며 세력과 세력 간의 사상 & 목표의 대립에 있어선 이후 [[전설거신 이데온]], [[성전사 단바인]], [[기동전사 Z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V건담]], [[린의 날개]] 등의 작품에서 또 다른 형태로 다뤄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